스타트업 기업 디스코페리, 연간 30만 명 구할 수 있어

박정민 2018-07-30 (월) 16:30 1년전  

 

89ff622e7493b9bf5db5a0449082e4e6_1532935803_1985.png
<출처: 디스코페리_시스템 '아이' 축적 데이터 확인 화면>

 

 

[토픽코리아=박정민기자] 자동차 업계 스타트업 기업인 디스코페리(Discoperi)가 자동차 사고를 예측해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 '아이(System Eye)'를 동종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스템 '아이'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 데이터 분석 및 블록체인 기술, 커넥티드 차량의 분산 네트워크(DNCV)를 결합시킨 것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커짐에 따라 자동차 사고가 늘어나는 것을 우려한 알렉스 본다렌코(디스코페리 CEO)는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독자적인 솔루션을 창안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탄생한 시스템 '아이'는 차종에 상관없이 전면 유리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도로 상황, 차량의 특성, 운전 습성 등의 데이터를 식별해 전송할 수 있다. 이 데이터들은 사고를 예측하고 방지하는데 사용되며 시스템 '아이'를 사용하는 운전자 커뮤니티 전체가 공유할 수 있다.

 

차량 사고로 인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사망자 수에 관한 세계적 통계에 따르면, 시스템 '아이'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면 매년 30만 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본다렌코는 운전자들을 위한 생태계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디스코페리는 전 세계적으로 완전히 분산된 커넥티드 차량 운전자들의 커뮤니티를 구축하면서 운전자의 관심사항과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구성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상대방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거래 플랫폼(Data-Transaction-Platform)과 함께 한다면 궁극적으로 이런 생태계 창출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제보 메일 phs88212@naver.com) <저작권자(c) 토픽코리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