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장로교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 '양식' 주제로 개최

김성혜 2019-10-02 (수) 22:23 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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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코리아=김성혜기자) 지난 1일 HWPL 서울경기북부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썩는 양식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이라는 주제로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장로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참석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장로교 측은 주제에 대해 요한복음 6장 26절에서 68절의 말씀을 들어 설명했다. 장로교 측은 "썩는 양식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보여준 육신의 양식"이라며,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예수님 자신"이라 설명했다.


또한 "예수님의 살은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으로, '피'는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으로 세상에 와서 세상 죄를 지고 피흘려 죽으신 사건을 믿는 것"이라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주제에 대해 요한복음 6장과 요한복음 1장 1절, 요한일서 1장 1절, 누가복음 22장 14절에서 20절, 요한계시록 1장 1절에서 3절, 요한계시록 2장, 요한계시록 10장을 들어 주제를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양식은 생명과 죽음에 직결된 부분으로, 오병이어 기적 당시 양식은 육적 양식으로 결국은 영원히 살지 못하는 양식"이라며 "영생의 양식은 예수님과 예수님이 주시는 계시의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계시의 말씀이 양식인 이유에 대해서는 "마태복음 11장 27절에는 계시 말씀을 받아야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적혀있다. 또한 요한복음 15장에는 예수님의 계시 말씀을 생명나무 과실로 빗댔다"며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생명나무과실, 즉 영생의 양식을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림 때는 '감추었던 만나'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각 교단의 교리에 대한 발제 후 양측은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나누기도 했다. 참석자 또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자유로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두 교단이 모여 토론하는 것이 신기했다"며 "오해를 풀고 더 나은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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